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박서준)×오수아(권나라) 정리_1 18p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오수아 정리 1

새로이랑 수아 서사가 마음에 들어서

정리를 했는데 좋다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학창 시절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서사를 가진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새로이랑 수아가 딱 그런 스토리ㅎ

비록 드라마 상에서 커플로 이어지는

해피엔딩 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ㅎ

이제 친구 사이로 완전히 정리한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캐릭터 잘 그려줬으면 좋겠다!!

'첫 만남'

지하철 계단에 앉아있던 노숙자 할아버지를

뿌리치고 가는 수아를 본 새로이는 사과하라며 잡아 세우는데

그런 새로이에게 재수없다며 쎄게 나오는 수아ㅋㅋㅋ

첫 만남은 서로에게 별로ㅋㅋㅋ

그리고 두 번째 만남

새로이는 아버지가 담당하고 있는 보육원에 들렀다가

그 곳에서 수아를 다시 만난다

" 너 광진고로 전학 온다며?

나도 광진고인데, 몇 반이야? "

"친해지려고 하는데 협조 좀 하지?"

"나랑 왜 친해지고 싶은데?"

"아저씨 아들이잖아"

아저씨의 아들이라서 친해지려는 마음에

수아는 새로이에게 말을 걸지만 까칠한 새로이..

아마 할아버지를 뿌리친 일 때문인 것 같다

전학을 갔는데 수아랑 같은 반ㅋㅋㅋ

둘 다 반응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첫 날부터 장근원이랑 엮이면서

새로이는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ㅠㅠㅠㅠㅠ

(장근원 나쁜ㅅㄲ...)

대학 수시 면접이 있던 날

수아는 수험표를 가져오지 않아서 돌아갔다가

늦지 않으려고 뛰어가는데

새로이는 수아가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페이스를 맞춰 옆에서 함께 뛰어준다

수아는 새로이가 내민 손을 거절했지만

새로이는 밀어주면서 열심히 도와준다ㅋㅋㅋ

면접 응원까지 해주는 새로이ㅋㅋㅋㅋㅋ

도움 없이 악바리 있게 뛰어가는 수아를

다시 보게 된 것 같은 새로이ㅎ

화면이 초록초록 해서 둘 다 너무 예뻤다ㅠㅠㅠㅠ

수아 면접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린 새로이는 

수아에게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아빠 빽 아직 유효한가? 친해지고 싶은데, 안 되나?"

"돼"

이렇게 서로 친해지기로 하는 새로이와 수아

새로이 귀엽ㅋㅋㅋㅋㅋㅋ

이 장면도 너무 예뻤다ㅠㅠㅠㅠㅠㅠ

수아 전화번호 따는(?) 새로이ㅋㅋㅋㅋㅋㅋㅋ

행동 빠른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는 받았지만 자기를 좋아하지 말라는 수아에게

"뭐,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새로이 수아한테 반한 듯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아에게 말해준다

"너 충분히 멋져, 되게 예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윗 멘트 날리는 새로이ㅠㅠㅠㅠㅠ

어떻게 안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번호를 지우고 말은 했지만

수아도 새로이가 싫지는 않은 것 같다ㅎ

여기까지 풋풋하고 너무 좋았는데..ㅠㅠㅠ

장근원의 뺑소니로 새로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걸 묻기 위해 사람을 써서 빠져 나간 장근원을

용서할 수 없었던 새로이는 폭력을 쓰게 되고ㅠㅠㅠ

그 일로 교도소에 가게 된다...

장근원(심한욕)(심한욕)...

이 때부터 조금씩 꼬이기 시작하는 두 사람ㅠㅠㅠ

그래도 초반 새로이랑 수아가 너무 예쁨ㅠㅠㅠ

여기에 빠져서 이렇게 정리까지...ㅎ

정리 파트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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