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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박서준)×오수아(권나라) 정리_2 15p

드라마

by 캔더 2020. 3. 1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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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오수아 정리 2




새로이는 장근원 폭행 때문에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가게 된다





새로이 면회를 간 수아는 광진대에 합격했고

장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준다는 말을 전한다



"장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준대

그 날 널 신고하고 말려서 그렇게 얻은 것들이야

미안해..

난 너처럼 강하지 못하고 비겁해서 미안해.."



"괜찮아, 내가 장근원을 때린 것도 사실이고

경찰에 신고한 것도 잘한 일이고

오히려 고맙다, 니가 안 말렸으면

난 미수가 아니라 살인자로 여기 있었겠지

마음먹었으면 마음에 충실해

너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미안한 마음을 갖는 수아에게

오히려 괜찮다고 응원해주는 새로이

(이런 사람이 어딨어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수아는 묻는다


"아직도 내가 좋아?"



새로이는 괜히 머리를 쓰다듬고



가난한 남자가 싫다는 수아의 말에

지금부터 부자가 꿈이라고

수아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


이 고백도 너무 좋았다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새로이는 출소하게 되고

수아에게 받은 편지 속의 이태원에 놀러간다






그곳에서 수아와 다시 만나게 되는 새로이ㅎ






그리고 함께 할로윈데이를 보낸다

삐에로 너무 귀엽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새로이의 나레이션이 너무 좋았다

그동안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았다던 새로이가 안쓰러웠다ㅠㅠㅠㅠㅠ

할로윈 장면들도 다 너무 예뻤다ㅠㅠㅠㅠ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수아는 새로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새로이에게 장가가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도

장가의 도움을 받고 장가에 입사하게 될

본인을 원망해도 좋다는 수아에게

새로이는 스잘 떼기 없는 소리라고 대답한다

절대 쉽지 않은데 새로이 참 한결같다ㅠㅠㅠㅠㅠ





"항상 내 행복을 바라는 너라며,

아빠 보내고 교도소에서 세상 혼자 남았다고 느껴질 때

편지에 적힌 그 문장 하나가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몰라

원망이라니 말도 안 되지, 넌 니 삶을 열심히

살고 있을 뿐이고 난 늘 고마운 마음뿐이야"

(이런 남자라면 진짜 나도 인생 건다ㅠㅠㅠ)





수아가 자고가라고 했지만

아직 부자가 못 됐다고 대답하는 새로이ㅋㅋㅋ

당황하는 새로이 귀여웠는데

이건 짤을 안 만들었네ㅠㅠㅠㅠ





그 후 새로이는 원양어선을 타게 되고

7년 타임워프~~~




7년 뒤 이태원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치는 두 사람




' 정확히 7년

평균 권리금 2억 후반대의 이태원 상가

스물둘의 허황돼 보였던 그 말

새로이는 이뤄냈다

그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





새로이는 7년 전 자신이 말헀던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겠다던 목표를
정확히 이루었다


7년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었고
그동안 수아도 꽤 많이 달라졌다
장가에서 일하면서 장가 사람이 되었고,
그로인해 새로이와 예전과 같은 관계는
될 수 없다는게 조금씩 보여지기 시작한다



정리2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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