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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1~12화 문강태(김수현)×고문영(서예지) 19p

드라마

by 캔더 2020. 7. 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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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문강태 고문영 캡쳐




드라마를 보면서 제일 재밌다고 느끼는 부분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인물들의 감정과 서사가 쌓이면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보일 때인데

사이코지만 괜찮아도 그게 너무 잘 보여서

지금 너무 재밌다!!!!!!!


강태 상태 문영이가 점점 성장하고 변하는 모습에

내가 왜 좋고 설레는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

문강태 문상태 고문영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






"운명이 뭐 별건가?

이렇게 필요할 때 내 앞에 나타나 주면

그게 운명이지"


이제는 문영이가 누군가 필요할 때, 힘들 때

앞에 나타나 주는 강태가 있고







다치는 것도 똑같이 다친다ㅠㅠㅠㅠㅠ







어렸을 적 자신을 구해줬던

문영을 좋아했다던 강태는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서도

다시 문영이를 좋아하게 되고








강태가 그저 예뻐서, 탐나서

갖고 싶다던 문영이는

강태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리움의 감정을 알게 되고








태태 형제의 모습을 보고도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문영이었지만

이제는 둘의 아픈 모습에 눈물을 흘린다








처음의 당당했던 문영이는

오히려 이제는 당황하기도 하고

부끄러워 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원래 사는 게 죽을 만큼 힘들면

도망이 제일 편하거든"


형과 함께 매번 도망치듯이 떠나야 했던 강태는

문영을 만나 이제야 숨이 쉬어지고

남들처럼 살고 싶어졌는데

우리 가족 그리고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든

나비가 문영이 엄마란다


이대로 남들 사는 것처럼 살기엔

엄마랑 형에게 너무 미안하다..








강태가 보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간 문영,

문영이 걱정되고 보고 싶어서 달려간 강태








누구보다 다 던져버리고 놀고 싶었던 강태는

문영과 함께 놀러 가게 되었고








"너 죽을 때까지 나 몰라"

'너도 죽을 때까지 나를 몰라'


서로 말로 상처 주고, 상처 받았지만

결국은 서로 이해하고 안아주면서

함께 웃게된 강태와 문영ㅠㅠㅠ









상대의 감정에는 관심 없었던 문영은

이제 주의깊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얼굴의 감정을 읽고 동요하기도 한다








이런 모습도 많이 변했다ㅠㅠㅠㅠㅠㅠ








차갑고, 어둡고 기분 나쁜 성이었지만

이제는 문영과 강태가 함께 하는 성이 되었고








"난 니가 필요해

내가 형 옆에 있을 테니까 넌 그냥 내 옆에 있어"



누군가에게 더 이상 필요한 사람이기 싫다던 강태는

문영이가 필요하다









당장 꺼지라는 문영의 말에

손을 잡아 주고 곁에 있어 주는 강태








간호하는 것도 2번 나오네ㅋㅋㅋㅋ








악몽을 꾸던 날마다 혼자였던 문영이에게

이제는 강태가 옆에 있다ㅠㅠㅠㅠㅠ








점점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강태 상태 문영ㅠㅠㅠㅠㅠㅠㅠ











다 쓰고 보니 많이 변했다ㅠㅠㅠㅠㅠㅠㅠ

다음주는 다시 짠내 폭발 예정인데

조금만 슬프고 행복한 거 많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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