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1화 요약 임은섭(서강준)×목해원(박민영) 24p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1화 요약

다음주는 결방이고 드라마 다시 한 번 볼 겸

1~4화 요약 정리라도 해보려고 한다ㅎ

힐링 드라마라 다시봐도 너무 좋다ㅠㅠㅠ

북현리에서 굿나잇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은섭이

서울 생활에 상처 받고 지친 해원은

이모가 살고 있는 북현리로 내려온다

돌아온 해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은섭이는 사실

고등학교 때 부터 10년 간 해원이를 짝사랑 해왔다

겨울이 와서 좋은 이유는 단 한 가지

해원이가 북현리로 돌아와서라는 은섭이

10년 동안 짝사랑 했는데 몇 일 밖에 못 봄ㅠㅠㅠ

그리고 해원이를 다시 만난 은섭이

해원이는 은섭이이게 묻는다

"마시멜로처럼 생긴 거 저걸 뭐라고 불러? 알아?"

은섭이는 10년 전과 똑같이 대답한다

"곤포, 사일리지라고도 하고"

10년 전에도 지금도 같은 질문을 하고

같은 대답을 하는 은섭이와 해원이

(이거 운명 맞다 맞아!!!!!!!)

당분간 자주 부딪히고 만날텐데

해원이만 보면 굳는 임은섭ㅋㅋㅋㅋㅋㅋ

겨울에 잠시 내려왔다가 가는 해원이가

이번에는 봄까지 있을거라고 말한다

은섭이 좋겠네ㅋㅋㅋㅋㅋㅋ

책방에서 호두하우스를 바라보며

해원이만 생각하는 은섭이지만

제대로 다가가지도 못하고

그저 옆에서 보기만 한다ㅠㅠㅠ

그리고 책방 이름이 왜 굿나잇이냐고 묻는 해원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싶지만

절대로 그렇게는 말 할 수 없을거라는 은섭이

멍청이라서...ㅠㅠㅠㅠㅠㅠ

사실 해원이는 고등학교 때 은섭이의 다이어리에서

굿나잇에 관한 글을 본 적이 있었다

지금은 기억 못하지만ㅠㅠㅠㅠㅠ

해원이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보기만 하는 은섭이한테 일이 터진다...

10살 차이 나는 오빠를 가지고 노는(?)

은섭이의 동생 휘ㅋㅋㅋㅋㅋ

그런 휘가 해원이가 있는 앞에서

은섭이의 다이어리에서 본 아이린 이야기를 꺼내고

당황한 은섭이는 아이린이 휘라고 둘러댄다ㅋㅋㅋ

사실 그 다이어리 속의 아이린은 해원이지만ㅎ

평소에는 차분한 은섭이가 해원이 앞에만 있으면

왠지 모르게 허둥대고 허술하고ㅋㅋㅋㅋㅋ

임은섭 귀여워!!!!!!!

동창회를 한다는 연락을 받은 은섭이는

해원이와 함께 가게 되고

친구들이(라고 쓰고 장우라고 읽는다ㅋㅋㅋ)

몰아가는 장난에 넘어가서

해원이를 좋아했었다고 말한다

오? 임은섭~~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뭐 물어보러 왔다는 해원이에게

제 발 저려서(?) 다급해진 은섭이ㅋㅋㅋㅋㅋ

아까 그건 다 완료된 감정이라면서

허둥지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문까지 쾅 닫아버림ㅋㅋㅋㅋㅋㅋ

임은섭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닫고도 놀라는 거 봐ㅋㅋㅋㅋㅋㅋ

1화 엔딩은 몇 번을 봐도 귀엽다ㅋㅋㅋㅋㅋ

귀엽고 따뜻했던 1화 다시보기 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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